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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팁

레쥬메(Resume) 쓰는 법 & 작성 팁 (1) - feat. 레쥬메 양식, 예시, 워홀, 해외취업, 외국계

by 김심플 2023. 6. 30.

목차
1. Intro
2. 레쥬메 (Resume) 필수요소
3. 머리말 (Heading)
4. 교육 (Education)
5. 업무 경험 (Work Experience)
6. 경험 (Experience & Acitivites)
7. 스킬 (Technical & Language Skills) 
8. 레쥬메 (Resume) 양식예시

 

 

Intro

워홀, 해외취업 및 국내 외국계 취업이나 이직을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레쥬메(Resume) 작성이 필수이다. 

 

하지만, 레쥬메를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아 취업 컨설팅을 받거나 혹은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여 대필을 받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레쥬메라는 것이 결국 나를 보여주고 지원하는 포지션에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하는 짧은 글이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작성하는 것이 인터뷰에서도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글쓴이가 사용했던 레쥬메 양식과 더불어 작성 팁을 남기려고 한다.

 

 

 

 

 


레쥬메 (Resume) 필수요소

정형화된 국내 자기소개서와는 다르게 레쥬메는 양식이 정해져 있지 않다. 

 

각자의 개성과 직무에 맞게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종합적인 기본 구성은 양식과는 별개로 일맥상통하다.

  • 머리말 (Heading)
  • 교육배경 (Education Background)
  • 업무경험 (Work Experience)
  • 경험 (Experience or Activities)
  • 스킬 (Language & Technical Skills)

상기와 같이 5가지 항목이 들어가는 자기소개서라고 생각하면 된다. 

 

본인의 사진은 넣지 않아도 된다. 한국과 달리, 외국은 취업법이 강력하기 때문에 선입견을 가지지 않게 하기 위해 지원자의 사진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머리말 (Heading)

첫 부분은 머리말 (Heading)이다. 

 

말 그대로 처음으로 지원자를 보여주는 세션으로, 지원자의 기본 정보 및 인적 사항을 기입하면 된다.

 

포함되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이름
  • 주소
  • 연락처
  • 이메일
  • 본인을 설명하는 짧은 문장 (Optional)

최근 본인을 설명하는 짧은 글을 넣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지만 글쓴이의 경우 필수가 아닌 경우 포함하지 않는다. 물론,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른 것이므로 넣어도 상관없다. 

 

짤은 문장의 경우 "10년 차 성공적인 영업 레코드를 가진 동기부여 확실한 영업사원" 등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한 문장을 기입한다. 

 

 

 


교육배경 (Education Background)

그다음에 나오는 부분은 교육배경이다. 아래 항목을 기입하면 된다.

  • 교육기관명 (고등기관 등)
  • 전공 및 직무와 연관된 학과
  • 입학 및 졸업 일자 
  • 학점 (GPA) - Optional (만약 학점이 본인의 강점이라면 학점을 포함시켜도 상관없다)

이제 막 첫 취업을 도전하고 있다면 고등학교를 포함하여 기입하여도 상관없다. 만약 경력직이라면 굳이 고등학교 기록을 포함시킬 필요는 없다. 

 

 

 


업무경험 (Work Experience)

업무경험은 레쥬메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으로 가장 신경 써야 한다. 

 

지금껏 어떤 회사에서 어떤 직무를 담당하였으며 어떤 성과를 냈는지 수치화하면 표현하는 것이 가장 좋다. 

  • 회사명
  • 직책 및 소속
  • 업무내용
  • 성과 (수치화하여 강조)

정성적인 성과는 어떤 성과인지 면접관 입장에서는 파악하기 어렵다. 따라서, 정량적인 수치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본인의 성과를 표현하는 것이 면접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뿐만 아니라, 레쥬메 상에 숫자를 기입해두면 한눈에 성과가 눈에 들어온다. 장황하게 글로 나열하는 것보다 본인이 어떤 회사에서 어떤 성과를 내었는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또 한가지 팁은 업무내용을 기입할 때는 최대한 동사로 시작하게 글을 써보자.

  • Managed (관리하였다)
  • Generated (생성하였다)
  • Operated (운영하였다)
  • Involved (관여하였다)
  • Developed (발전시켰다)

등등과 같은 단어를 활용하여 업무를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경험 (Experiences & Activities)

국내에서는 약 5년 정도 전부터 경험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기 시작하였지만, 해외 특히나 미국의 경우 학업만큼 중요한 것이 대외활동이다. 

 

따라서, 학업과는 무관할 수도 있지만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이나 활동 내용을 기입하는 세션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 대학 내 봉사 및 동아리 활동
  • 사내 봉사 및 동아리 활동

대학생이라면 동아리, 학회, 연수, 봉사활동 등의 내용을 기입하거나 경력직이라면 사내에서 활동했던 동아리, 학회활동 및 교육이수 내용을 기입하여도 괜찮을 것 같다.

 

 

 


스킬 (Language & Technical Skills)

마지막 부분으로 업무 성과와 연결될 수 있는 스킬을 써주는 항목이다. 

  • 언어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 컴퓨터 능력 
  • 솔루션 활용능력 (Tableau, 개발툴 등등)
  • 그 외 업무 관련 능력

이 능력을 활용하여 새로 맡게 될 업무에 어떤 식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지 질문이 들어올 수 있는지 잘 생각한 뒤 기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레쥬메 (Resume) 양식예시

위의 내용을 종합하여 만든 레쥬메 양식예시이다. 잘 만들어진 양식은 아니니 최소한의 참고만 하여 본인만의 레쥬메를 작성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레쥬메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