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블리츠 (Call Blitz) 데이란 무엇일까? - feat. 콜드콜(Cold Call), 콜쉐도잉(Call Shadowing)

목차
1. 서론
2. 장점
3. 준비사항 및 주의사항

 

 

서론

콜 블리츠 (Call Blitz)란 주로 외국계 영업에서 많이 쓰는 용어로,

특정한 날을 정해 여러 사람이 모여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콜드콜을 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체 콜드콜)

 

보통 B2B영업에서 유효한 경우가 많은데요.

그 이유는 콜드콜이라는 개념 자체가 타겟한 리스트/어카운트의 키맨이나 컨택포인트에 연락을 취해 고객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거나, 혹은 미팅 요청, 초청, 조사, 모객 등 특정 목표 달성을 위해 실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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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여러 사람들이 모여 같이 콜드콜을 진행하고, 특히나 각기 다른 role을 가진 사람들이 참석하여 같이 콜을 하다 보면

배울 수 있는 포인트들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첫째는, 콜 쉐도잉 (call shadowing)을 통한 업무 능력 상승이다.

옆 사람이 어떤 멘트를 고객에게 던지고, 소통하는지 옆에서 바로 보고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활발해진 현재 함께 모여서 업무를 할 기회가 전처럼 많지 않다. 이런 경우, 같은 팀원이 어떤 식으로 고객을 대하는지 귀동냥하여 업무능력을 평준 상승화 시킬 수 있다.

 

둘째는, 동기부여 및 효율성 증대이다.

콜드콜이라는 말 자체가 호의적이지 않고 관계가 형성되지 않은 고객에게 연락을 먼저 취하는 '콜드'한 상황이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이런 경우, 혼자 전화를 하게 되면 외롭고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되는지 막막하다. 하지만, 여러 명이 모여서 연락을 하게 되면 서로 힘이 되고 (아.. 너도 까였구나.. 나도 그랬단다), 함께 모여 리스트에 전화를 하다 보니 목표 달성을 위해 빠른 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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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사항 및 주의사항

하지만, 여러 사람이 모여 전화를 하는 행위인 만큼 준비가 충분하지 못하다면 리소스 낭비이지 않은가?

 

따라서, 사전에 효과적인 콜드콜 및 콜 블리츠를 위해 준비작업이 필요하다.

 

• 1) 콜드콜을 진행할 리스트를 사전에 작성하고, 개인별로 타겟을 선정하여 계획한다
• 2) 여러 명이 모여 전화를 하는 만큼 소음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넓은 장소를 선택해야 된다
• 3) 콜드콜은 거절의 연속이기 때문에, 콜블리츠를 진행할 시 직원들을 동기부여 시킬 수 있는 요소가 필요하다 (금전, 선물 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미없이 콜 블리츠 데이가 끝나는 수도 있다. 글쓴이도 전 회사에서 두번의 콜 블리츠 데이를 기획 및 참여했었지만 10대 명의 사람들이 모여서 전화를 함께 한다고 안 뚫리던 고객사가 갑자기 뚫리지 않았다. 그렇지만, 같이 멘땅에 헤딩하면서 팀워크를 다진다고 행복회로를 돌려보자. 

 

이상 콜블리츠에 대한 설명을 마치며, 효과적인 영업활동 전개를 위해 충분한 준비과정을 거쳐 성공적인 콜 블리츠 데이를 가져가시길 희망한다.